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연임

오현아 2021. 3. 4. 0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윤호영 대표(50·사진)를 차기 대표이사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3일 밝혔다.

임추위는 윤 대표가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하고 흑자 전환을 이끈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30일 주주총회에서 윤 대표 연임안을 승인한다.

윤 대표는 카카오 모바일뱅크 태스크포스팀 부사장을 맡아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윤호영 대표(50·사진)를 차기 대표이사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3일 밝혔다. 임추위는 윤 대표가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하고 흑자 전환을 이끈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또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계획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30일 주주총회에서 윤 대표 연임안을 승인한다. 새 임기는 2년이 될 예정이다.

윤 대표는 카카오 모바일뱅크 태스크포스팀 부사장을 맡아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했다. 이후 2016년부터 대표에 올라 카카오뱅크를 이끌어왔다.

카카오뱅크는 2019년 연간 기준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113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