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맹간 관계강화 전념..한일관계보다 더 중요한 것 없어"

강성옥 입력 2021. 3. 4.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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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대행이 한미일 협력을 언급하면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 차관보 대행은 현지시간 3일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주최의 미일 안보 화상 세미나에서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의 동맹 관계뿐 아니라 동맹국들 사이의 관계 강화에도 전념하고 있다"며 "일본과 한국 (관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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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대행이 한미일 협력을 언급하면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 차관보 대행은 현지시간 3일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주최의 미일 안보 화상 세미나에서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의 동맹 관계뿐 아니라 동맹국들 사이의 관계 강화에도 전념하고 있다"며 "일본과 한국 (관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일 양국이 역사 문제로 장기간 갈등을 빚는 상황이 동맹을 토대로 한 미국의 동북아 전략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하는 기존 인식을 재차 드러낸 것으로, 한일 양국의 관계 개선을 에둘러 촉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출범 이후 한미일 3국 협력과 관련해 '이 지역에서 한국, 일본보다 더 중요한 동맹은 없다'라거나 '파트너들과 긴밀히 조율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우려된다'는 등 한미일 간의 빈틈 없는 조율의 중요성을 부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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