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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FC바르셀로나 지휘봉 잡는 일 없다" 일축

박병헌 입력 2021. 03. 04. 03:21 수정 2021. 03. 0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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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아스널에서 지휘봉을 잡고 있는 미켈 아르테타(38)감독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 차기 감독 부임설을 부인했다.

스페인 카탈루냐 라디오 방송은 최근 "바르셀로나의 유력한 차기 회장인 후안 라포르타가 로널드 쿠만 감독의 후임으로 아르테타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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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 /스카이스포츠 캡쳐
[스포츠서울 박병헌전문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아스널에서 지휘봉을 잡고 있는 미켈 아르테타(38)감독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 차기 감독 부임설을 부인했다.

스페인 카탈루냐 라디오 방송은 최근 “바르셀로나의 유력한 차기 회장인 후안 라포르타가 로널드 쿠만 감독의 후임으로 아르테타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 차기 회장 선거는 23일 거행될 예정이며, 이번에 라포르타가 회장으로 당선되면 두번째다.

쿠만 감독의 경질설이 나오는 이유는 바르셀로나가 지난해 8월 부임한 쿠만 감독 아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는 시즌 초반의 부진을 극복하고 라 리가 2위에 올랐지만 한 경기를 더 치르고도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승점 5차로 뒤져 있다. 또한 지난달 17일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1-4로 대패해 8강 진출이 난망한 상황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유스클럽에서 자랐고, 2002년 7월 팀을 떠나 스코틀랜드 리그 레인저스로 이적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라포르타가 2008년에 임명한 전 바르셀로나 감독 펩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지도 방식과 전술을 익혔다. 2019년 12월 아스널에 부임한 그가 바르셀로나가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는 이유다.

아르테타 감독은 6일 열릴 번리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적으로 아스널 구단 운영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런던에서 매우 행복하다.”며 바르셀로나의 차기 감독설을 일축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가 있을 때에는 온갖 추측이 난무하기 마련이다. 나는 분명 그곳에서 선수로서 자랐고 그들과는 항상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아스널에서 해야 할 일에 집중하고 있고, 아스널을 운영하고 있어 매우 행복하다”라며 선을 그었다.
bhpar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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