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미얀마 최악 유혈 사태.."38명 사망"

YTN 입력 2021. 3. 4. 06:01 수정 2021. 3. 4. 07: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요양병원 환자 중 기저 질환이 있던 두 명이 숨졌습니다. 조사에 나선 당국은 접종과 사망의 인과성은 단정하기 어려우며, 접종을 피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3기 신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국토부와 LH는 물론 관계 기관 관련 직원·가족의 거래까지 샅샅이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합동조사단을 출범하고 신속히 조사한 뒤 관련자를 엄벌하기로 했습니다.

■ 중대범죄수사청 추진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 수사권을 폐지하면 부패가 판치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윤 총장이 정치인 같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자중하라고 했습니다.

■ 인천에서 심하게 마른 상태인 10살 여자아이가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숨진 아이의 계부는 아이가 거짓말하거나 말을 듣지 않으면 체벌했다며 학대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얀마 군경이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향해 또 무차별 총격을 가해 사흘 만에 최악의 유혈사태가 재연됐습니다. 유엔 미얀마 특사는 38명이 숨져 쿠데타 이후 가장 많은 피를 흘린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 보통 명절이 끝나면 안정세를 보이던 밥상물가가 올해는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장마와 태풍으로 작황이 부진한 데다 한파와 AI까지, 여러 요인이 한꺼번에 겹쳤기 때문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