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포근하고 저녁부터 비..강수량 10∼40mm

봄비 머금은 매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은 4일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5도, 낮 최고기온은 13도로 예상된다.

저녁부터 내일(5일)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10∼40㎜다.

기상대는 비가 오는 곳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안에는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도로를 넘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대 관계자는 "따뜻한 남풍이 불면서 모레(6일)까지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보다 포근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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