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지방에 비 소식..수도권엔 미세먼지

김우영 기자 입력 2021. 3. 4.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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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4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높아 포근한 하루가 이어지겠다.

다만 수도권엔 미세먼지가, 남부지방엔 비 소식이 있겠다.

남부지방엔 비 소식이 있겠다.

전남권과 제주도에는 이날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권으로 확대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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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4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높아 포근한 하루가 이어지겠다. 다만 수도권엔 미세먼지가, 남부지방엔 비 소식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따뜻한 남풍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3 ~7도가량 높겠다. 낮 기온도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상을 보이면서 일교차가 10~20도로 매우 크겠다.

봄비가 내렸던 지난달 25일 광주 서구 5·18기념공원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1도 ▲춘천 -2도 ▲강릉 2도 ▲청주 1도 ▲대전 0도 ▲전주 3도 ▲광주광역시 4도 ▲대구 2도 ▲부산 9도 ▲제주 9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수원 12도 ▲춘천 11도 ▲강릉 11도 ▲청주 12도 ▲대전 10도 ▲전주 12도 ▲광주광역시 11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제주 14도다.

남부지방엔 비 소식이 있겠다. 전남권과 제주도에는 이날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권으로 확대되겠다.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 북부에 내린 비는 밤사이 그치겠지만, 경북권 남부내륙과 경남 서부, 제주도, 경상권 동해안은 다음날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오후 3시부터는 제주도 남부와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오후 3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mm, 전남 해안·경남권 해안 10∼40mm, 충청권 남부·남부지방 5∼20mm, 경기 남부·강원 남부(동해안 제외)·충청권 북부·경북 북부·울릉도·독도 5mm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서울·인천·경기 북부·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m, 남해 0.5∼3.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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