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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 "북한, 협상 나서야..모든 수단 쓸 것"

박예원 입력 2021. 03. 04. 06:34 수정 2021. 03. 0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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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가 북한은 비핵화 진전을 목표로 협상에 나서야 한다며 북한의 핵개발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셔먼 지명자는 현지시각으로 3일 美 상원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북한이 정말로 비핵화에 진전을 이루기 위해 테이블에 나오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있는 모든 수단을 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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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가 북한은 비핵화 진전을 목표로 협상에 나서야 한다며 북한의 핵개발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셔먼 지명자는 현지시각으로 3일 美 상원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북한이 정말로 비핵화에 진전을 이루기 위해 테이블에 나오지 않는다면, 우리에게 있는 모든 수단을 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모든 수단’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셔먼 지명자는 또 “중국이 그 과정에서 부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발언은 대북 압박을 위해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 기업에 대한 추가 제재를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 중에 나왔습니다.

셔먼 지명자는 크리스 밴 홀런 민주당 상원의원이 북한과 중국 제재에 대한 입법을 거론하면서 협력 약속을 요청하자 “어떤 제재든 우리가 효과적으로, 그리고 효율적으로 쓸 것이라고 약속하는 것은 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에드워드 마키 민주당 상원의원이 북한의 위협을 줄이기 위한 조치에 대해 묻자 “대북정책에 대한 검토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며 역내 파트너와 동맹, 특히 한국 및 일본과 논의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셔먼 지명자는 모두발언에서 미국이 직면한 과제로 ‘미국과 경쟁하려는 중국의 야심, 우리의 민주주의에 해를 끼치고 방해를 놓으려는 러시아의 결심, 이란 및 북한이 제기하는 핵과 다른 위협’을 꼽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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