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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앉아서 소변 보기.. 좋을까, 나쁠까?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3. 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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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청결을 위해 앉아서 소변을 보는 남성이 늘어나는 추세다.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게 남성 건강에 좋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소변을 본 후 한두 번 털고 바로 음경을 팬티에 넣지 말고, 요도에 남아있는 소변이 음경 입구까지 나오도록 2~3초 기다렸다가 한 번 더 털면 깔끔하게 마무리 된다.

다만, 전립선비대증을 앓는 남성은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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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서서 소변을 봐야 소변이 더 잘 나온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화장실 청결을 위해 앉아서 소변을 보는 남성이 늘어나는 추세다.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게 남성 건강에 좋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그런데 실제 남성이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게 건강 등의 측면에서 이로울까?

그렇지 않다. 남성의 배뇨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 자세에 따라 배뇨나 성기능에 큰 차이는 없고 오히려 서서 보는 것이 더 낫다는 결과가 있다. 남자의 요도는 'S자' 모양으로, 음경을 잡고 살짝 들어줘야 두 번 꺾인 요도고 똑바로 펴져서 소변이 잘 나온다. 좌변기에 앉아서는 이런 자세를 취할 수 없다. 소변이 밖으로 튀는 것은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조절 가능하다. 소변을 본 후 한두 번 털고 바로 음경을 팬티에 넣지 말고, 요도에 남아있는 소변이 음경 입구까지 나오도록 2~3초 기다렸다가 한 번 더 털면 깔끔하게 마무리 된다. 제대로 털지 않으면 변기 주변으로 남은 소변이 튀거나 지퍼를 올리고 돌아서는 순간 소변 몇 방울이 흘러나와 속옷과 바지가 젖을 수 있다.

다만, 전립선비대증을 앓는 남성은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게 도움이 된다.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소변길을 막아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을 유발하는데, 앉아서 소변을 봐야 복압이 올라가 배뇨가 원활히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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