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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Q 스마트폰 출하 증가..이익 추정치 상향" -하나

성주원 입력 2021. 03. 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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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가 삼성전자(005930)의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와 평균 제품가격 상승을 예상하며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일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8조2700억원에서 8조9100억원으로,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42조1000억원에서 43조6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이익 추정치 상향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 사업부는 IM(IT·모바일)부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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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영업이익 추정치 8.91조원으로 상향
美텍사스 한파 영향..시스템 반도체는 하향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삼성전자(005930)의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와 평균 제품가격 상승을 예상하며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일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8조2700억원에서 8조9100억원으로,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는 42조1000억원에서 43조6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이익 추정치 상향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 사업부는 IM(IT·모바일)부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IM부문의 실적을 결정하는 스마트폰 출하량이 1분기 7500만대로 작년 4분기 6230만대 대비 20.4% 증가하고 같은 기간 평균 제품가격은 27.1% 상승한다고 가정했다”고 말했다.

다만 반도체 영업이익 추정치는 하향 조정했다. 반도체의 경우 미국 텍사스 한파 영향을 감안해 시스템 반도체(비메모리 팹리스, 파운드리)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1900억원에서 1160억원으로 낮췄다.

전사 기준 실적 추정치가 상향 조정됐지만 목표주가는 11만1000원으로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상향으로 EPS(주당 순이익)가 상향됐지만 PER 리레이팅에 심리적으로 끼치는 영향이 큰 시스템 반도체 사업의 이익 추정치 하향을 고려해 목표주가는 기존 11만1000원을 유지한다”며 “당분간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변화가 삼성전자 주가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성주원 (sjw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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