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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으로 인한 사망 아직 없어..계속 접종해야"

김미희 입력 2021. 03. 0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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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우리나라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되기 전에 이미 다른 나라에서는 사망 사례가 보고돼왔습니다.

백신이 원인이냐 아니냐가 관건인데, 아직까지는 백신 때문이라고 확인된 사례는 없습니다.

이번 경기도 사망 사례도 평소 사망률 범위 안에서 일어났을 수 있다는 건데요.

보도에 김미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미 1천5백만 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영국은 지금까지 4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205명,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197명이 숨졌습니다.

접종자 100만 명당 아스트라제네카 29명, 화이자 23명이 사망한 셈입니다.

또, 독일과 프랑스, 노르웨이 등 이미 수백만 명이 백신을 맞은 국가에서도 사망자는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사망 원인이 백신 접종으로 확인된 적은 없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세계적으로 접종 후) 기저질환이나 다른 원인으로 사망자가 다수 보고가 되었지만 조사를 한 결과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화이자나 아니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인한 사망으로 확인된 사례는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그만큼 지금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됐기 때문에 안심하고 맞아도 된다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이번 두 건의 사망사례가 요양병원의 평상시 사망률 범위에 속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백신과 섣불리 연관지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재훈/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기본적으로 기저질환이 굉장히 심각하신 분들이다…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서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사망도 다 백신과 관련된 것으로 오인될 소지가 있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거죠."

이런 가운데 비수도권 예방접종센터 4곳에서도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일제히 시작됐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요양병원에 이어 재활시설에서도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MBC 뉴스 김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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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기자 (brave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108047_349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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