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여친' 이시은, 콘서트 '다시 오나 봄'으로 설렘 전한다
[스포츠경향]
‘고막여친’ 이시은, 콘서트 ‘다시 오나 봄’으로 설렘 전한다
가수 이시은의 새로운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된다.
HF뮤직컴퍼니는 4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이시은의 단독 콘서트 ‘다시 오나 봄’ 온오프라인 티켓 판매를 개시했다.
이시은은 오는 21일 일요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살롱 문보우에서 단독 콘서트 ‘다시 오나 봄’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다시 오나 봄’은 지난 2019년 5월 개최한 ‘MAY Day’ 이후 약 2년여 만에 열리는 이시은의 소규모 콘서트다. 랜선 콘서트 ‘시니 앞 1열’으로 아쉬움을 달랬던 이시은. 그는 새로운 콘서트로 다시 한번 감성의 기지개를 켤 예정이다.
‘MAY Day’를 통해 팬들과 교감했던 따스한 추억이 이번 ‘다시 오나 봄’을 통해 되살아날 전망. 또한 그 이름처럼 추운 겨울과 코로나19로 인해 얼어 붙어있는 우리의 마음에 이시은의 봄과 같은 목소리가 내려앉아, 다시 돌아온 찬란한 봄을 축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시 오나 봄’은 같은 이름의 신곡 라이브를 가장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더욱 깊은 의미를 갖는다. 이시은은 봄기운과 함께하는 따스하면서도 벅찬 공연을 만들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HF뮤직컴퍼니는 “오랜만에 팬 여러분들을 만나는 기회가 마련돼 설레고 벅찬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공연은 물론 곧 공개될 이시은의 신곡 ‘다시 오나 봄’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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