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집앞으로 배달된 벚꽃나무 [TF포착]

이새롬 입력 2021. 3. 5. 13:31 수정 2021. 3. 5. 2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전날 전격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윤 총장의 자택 앞으로 지지자들이 보낸 인조 벚꽃나무가 배달되고 있다.

화분 리본에는 "윤석열 총장님 국민을 위해 헌법과 법치를 수호해주세요-나라를 걱정하는 국민 일동"이라 쓰여있다.

전날인 4일 윤 총장은 오후 2시 대검찰청 현관에서 "저는 오늘 총장을 사직하려 한다. 이 나라를 지탱해온 헌법 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며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전날 전격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윤 총장 자택앞에 지지자들이 보낸 인조 벚꽃나무가 배달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전날 전격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윤 총장의 자택 앞으로 지지자들이 보낸 인조 벚꽃나무가 배달되고 있다. 화분 리본에는 "윤석열 총장님 국민을 위해 헌법과 법치를 수호해주세요-나라를 걱정하는 국민 일동"이라 쓰여있다.

전날인 4일 윤 총장은 오후 2시 대검찰청 현관에서 "저는 오늘 총장을 사직하려 한다. 이 나라를 지탱해온 헌법 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며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윤석열 총장은 "(법치 시스템 파괴로 인한)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저는 이 사회가 어렵게 쌓아 올린 정의와 상식이 무너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