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본 "文대통령 AZ 백신 우선접종 대상자..안전성 자료는 수집중"

양성희 기자 입력 2021. 3. 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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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문재인 대통령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 예외적으로 우선 접종 대상자가 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은 '국익 관련, 필수적인 공무 수행을 위한 국외 출국'에 해당해 예외적으로 우선 접종이 가능하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6월 대면으로 진행되는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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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사진=뉴시스


방역당국이 문재인 대통령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 예외적으로 우선 접종 대상자가 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은 '국익 관련, 필수적인 공무 수행을 위한 국외 출국'에 해당해 예외적으로 우선 접종이 가능하다"고 했다.

방대본은 지난 1월 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긴급 출국'과 관련해 예외를 뒀다.

문 대통령은 오는 6월 대면으로 진행되는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문 대통령이 올해 68세인 점에서 안전성 문제가 불거졌다. 일부 국가에서는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승인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방대본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접종과 관련해 영국 등 다른 나라의 임상시험 결과, 연구 결과를 수집 중"이라며 "자료가 축적되는 대로 예방접종전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했다.

방대본은 '대통령의 백신 접종으로 국민 신뢰가 올라갈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대통령뿐만 아니라 국민의 접종이 많아지고 이상이 없다는 점이 점점 더 많이 확인되면서 신뢰는 당연히 올라갈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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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기자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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