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민주당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

양범수 기자 입력 2021. 3. 6. 17:55 수정 2021. 3. 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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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67.74%·박인영 7.14%·변성완 25.12%野 "오거돈 성추행으로 치러지는 선거, 후보 내면 안 됐다"더불어민주당의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6일 선출됐다.

변재일 민주당은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부산당사에서 열린 경선 당선자 발표대회에서 김 전 장관이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을 꺾고 당 부산시장 후보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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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67.74%·박인영 7.14%·변성완 25.12%
野 "오거돈 성추행으로 치러지는 선거, 후보 내면 안 됐다"

더불어민주당의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6일 선출됐다.

지난 2일 오후 부산 강서구 가덕도 현장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선출 경선대회에서 김영춘 예비후보가 정견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

변재일 민주당은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부산당사에서 열린 경선 당선자 발표대회에서 김 전 장관이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을 꺾고 당 부산시장 후보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민주당은 지난 3일부터 부산시장 최종 후보자 선출을 위해 당원(50%), 일반시민(50%)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와 권리당원을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된 투표 결과에 따르면 후보별 최종 득표율(가나다 순)은 김영춘 67.74%, 박인영 7.14%, 변성완 25.12%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부산시장 후보 경선을 최다 득표자의 득표율이 50%에 미달할 경우 1·2위 후보 간 결선 투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김 후보가 과반 득표로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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