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맞은 NMC 간호사 2명 확진.."백신 접종과 연관성 없어"

계승현 2021. 3. 7. 1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국립중앙의료원 (NMC) 간호사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7일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코로나19 경증환자 수용 신7병동 간호사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기현 원장 "접종후 항체형성까지 최소 보름..코로나 노출되면 감염될 수밖에 없어"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국립중앙의료원 (NMC) 간호사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7일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코로나19 경증환자 수용 신7병동 간호사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초 확진된 간호사는 이달 5일 발열 증상을 보고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6일 확진됐다. 이후 의료원에서 신7병동 근무자 40여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간호사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국립중앙의료원 로고 [연합뉴스TV 제공]

의료원은 두 간호사가 이달 1일 함께 했던 야간근무를 감염 고리로 보고 있다. 의료원은 같은 야간근무조 6명을 비롯한 전수검사 대상자 40여명을 격리 조치하고 신7병동을 폐쇄했다. 병동에 있던 코로나19 경증 환자 8명은 다른 병동으로 전원조치했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간호사들의 코로나19 확진과) 백신과 연관성은 없다. 항체가 형성되려면 최소 보름은 걸린다"며 "백신을 맞는 과정에서도 코로나19에 노출되면 감염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key@yna.co.kr

☞ 리설주 여사가 북한서 받는 상상 초월의 대우
☞ 니컬러스 케이지, 31살 연하 일본 여성과 5번째 결혼
☞ 도로변 승용차 안에서 40대 엄마와 네살 딸 숨진채 발견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직한 후 방문한 곳은?
☞ '덕순이' 기성 앤더슨 "한국서 하루도 행복하지 않은 날 없어요"
☞ '수태가 일어나는 장소는…모텔?' 병리학 교수 황당 질문 물의
☞ "머리채 잡아끌고 마구 때려"…묻지마 폭행 피해 신고
☞ "약점 잡혀 비싸게 샀다"…백신 협상서 농락당한 일본
☞ '조카 물고문' 이모 "귀신 들린것 같아 때려"…개똥도 먹여
☞ '평창 금메달' 임효준, 중국 귀화 결정…이유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