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우수국 베트남 AZ백신 접종 시작..11만7600회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트남은 8일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로이터통신과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베트남은 이날 지난달 말 도착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만7600회분 접종을 시작했다.
이날 하노이·호찌민시와 하이즈엉성 등으로 운송된 백신은 의료진에게 우선 접종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 = 베트남은 8일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로이터통신과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베트남은 이날 지난달 말 도착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만7600회분 접종을 시작했다.
이날 하노이·호찌민시와 하이즈엉성 등으로 운송된 백신은 의료진에게 우선 접종된다.
하이즈엉성에서 접종을 받은 응우옌 띠 후에(34) VN익스프레스에 "백신의 품질이 걱정되지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나와 내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국제백신협력 프로그램 코백스(COVAX)로부터 받는 130만회 분을 받을 예정이고 모더나와 스푸트니크V 백신도 승인했다.
전체 국민의 70%가 맞을 수 있는 1억5000만회 분 확보가 목표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총 인구가 9790만여명인 베트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약 2512명이며 사망자는 35명이다.
serendipit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여친 살해 수능만점 의대생은 ○○○…평판 X 같아" 신상 털렸다
- 이재용 "재혼 1년 후 위암 판정, 부모님께는 비밀로…아내, 바람 의심받았다"
- 한예슬, 법적 유부녀 됐다…10세 연하 남친과 혼인신고 완료 "결혼식 계획도"
- 박찬대 "김혜경 밥값 7만8000원에 어마어마한 재판…尹과 달리 明은 열린 귀"
- "김정은 매년 25명 '기쁨조' 선발, 교실 뒤지며 미녀 엄선…성행위 담당 부서도"
- 송가인 "할 말 많지만, 최고의 복수는 성공"… 뜻밖 사진 올렸다
- 블랙핑크 제니, 배꼽 드러낸 파격 절개 드레스 자태…美 '멧 갈라'도 접수(종합)
- 정선희 "故안재환 사건 후 母 격앙…재혼? 내 서사 감당할 '맷집남'이라면"
- '파격 패션' 도자 캣, 속옷에 이불만 두른 채 새 남친과 뉴욕 활보 [N해외연예]
- '그림의 빵'…서울 온다는 '성심당' 기대했는데 "빵은 안 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