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12∼16세 미성년자 6백 명 코로나19 백신 접종..큰 부작용 없어

이여진 2021. 3. 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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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미성년자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도 안전성 측면에서 문제가 크지 않다는 보고가 나왔습니다.

이스라엘에서 12세∼16세 청소년 6백 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결과 심각한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전체 인구의 4분의 1이 16세 미만인 이스라엘에서 집단 면역이 형성되려면 미성년자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게 관건이라고 가디언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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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미성년자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도 안전성 측면에서 문제가 크지 않다는 보고가 나왔습니다.

이스라엘에서 12세∼16세 청소년 6백 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결과 심각한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 백신 자문위원 보아즈 레브 박사는 "심각한 이상 반응이 없었고, 경증 이상 반응 사례도 드물었다"며 고무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폐에 영향을 미치는 낭포성 섬유증을 앓는 미성년자는 접종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지금까지 인구 58.2%가 1차 접종을 마쳤고 45.5%가 2차 접종을 끝냈습니다.

하지만 전체 인구의 4분의 1이 16세 미만인 이스라엘에서 집단 면역이 형성되려면 미성년자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게 관건이라고 가디언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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