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상반기 국민 1200만명 1차 접종 완료..접종 속도·규모 확대"

조국현 jojo@mbc.co.kr 2021. 3. 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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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상반기까지 1천 2백만명의 국민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음달부터 접종 속도와 규모를 대폭 확대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백신 접종 2주만에 전 국민의 1%가 넘는 54만여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며 "다른 나라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시작했지만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속도감 있게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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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상반기까지 1천 2백만명의 국민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음달부터 접종 속도와 규모를 대폭 확대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65세 이상 사용을 결정했고 접종간격도 10주로 연장했다" 며 "변화된 상황을 감안해 보완한 접종 계획을 다음주 초 보고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전국 예방접종센터가 조속히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하고 "본격적으로 시작될 민간의료기관의 예방접종도 미리 잘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학생들의 전면 등교수업을 앞당기기 위해 "장애아동을 교육하는 특수학교 교사와 보건교사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을 먼저 시작하겠다" 고 설명했습니다.

정 총리는 "백신 접종 2주만에 전 국민의 1%가 넘는 54만여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며 "다른 나라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시작했지만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속도감 있게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조국현 기자 (joj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16447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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