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세월호 참사 추모 창작시 공모..31일까지 접수

임충식 기자 2021. 3. 12.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앞두고 추모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사를 추모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31일까지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작품제목·작품소개 및 출품자 인적사항 등을 기재한 후 작품접수를 하면 된다.

특히 손편지의 경우 원본을 스캔해 공모전 홈페이지에 제출한 뒤 원본은 도교육청 학생안전관리지원단으로 우편 제출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6년 4월15일 전북 전주시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열린 4.16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념 기획전 단원고 박예슬, 빈하용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학생들이 추모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2016.4.15/뉴스1 © News1 임충식 기자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앞두고 추모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사를 추모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잊을 수 없는 세월호 아이들의 얼굴’을 주제로 추모 창작시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한다.

추모시는 한글 문서 또는 손편지 형식으로 공모 가능하며, 전북지역 초·중·고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31일까지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작품제목·작품소개 및 출품자 인적사항 등을 기재한 후 작품접수를 하면 된다. 1인당 3편까지 접수 가능하다.

특히 손편지의 경우 원본을 스캔해 공모전 홈페이지에 제출한 뒤 원본은 도교육청 학생안전관리지원단으로 우편 제출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2명 등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결과는 4월5일 발표한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