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13, 왠지 불길"..애플 신형 '아이폰12S' 이름 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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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해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아이폰의 이름을 '아이폰13'이 아닌 '아이폰12S'로 명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서양에서 13이라는 숫자가 갖는 부정적인 의미와 함께 디자인을 포함한 대대적인 변화보다는 기능에 주력한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올해 출시될 새로운 아이폰도 디자인보다는 기능 향상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돼 아이폰13이 아닌 아이폰12S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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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보다는 스펙 향상에 초점..노치 크기 축소·터치ID 부활 가능성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애플이 올해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아이폰의 이름을 '아이폰13'이 아닌 '아이폰12S'로 명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서양에서 13이라는 숫자가 갖는 부정적인 의미와 함께 디자인을 포함한 대대적인 변화보다는 기능에 주력한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14일(현지시간) 씨넷과 기즈차이나 등에 따르면,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을 아이폰12S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양에서 숫자 13이 불안하다는 미신이 새로운 아이폰의 판매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과 함께 아이폰13을 건너뛸 수 있다는 것.
우리나라에서 4를 부정적으로 생각해 건물에서 4층을 F로 대체하듯 서양에서도 아파트와 호텔 등 건물에서 13층을 생략한다. 또한 커플도 결혼식 날짜를 잡을 때 13일을 기피한다.
앞서 애플은 A13칩이나 iOS13 등 13이 들어가는 부품 및 소프트웨어를 출시한 바 있다. 그러나 아이폰은 애플의 전체 매출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실패할 가능성은 미리 제거하자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신뿐 아니라 업그레이드에 대한 부분도 아이폰12S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애플은 그동안 디자인보다는 사양에 대한 업그레이드에 집중하는 경우 모델명에 S를 붙였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아이폰XS(2018년)의 경우 전작인 아이폰X 비교해 디자인은 동일하면서 칩이 A11 바이오닉에서 A12 바이오닉으로 업그레이드됐으며 512기가바이트(GB) 모델과 골드 모델이 추가됐다.
올해 출시될 새로운 아이폰도 디자인보다는 기능 향상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돼 아이폰13이 아닌 아이폰12S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아이폰은 120헤르츠(Hz) 주사율과 함께 전면 노치의 크기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반화되면서 페이스ID에 대해 불편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아이폰X부터 사라진 사라진 터치ID도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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