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밤에 하는 양치질, 수면에 영향을 미칠까?

유희성 2021. 3. 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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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씻기 전 졸음이 쏟아졌지만, 양치질을 한 후에는 잠이 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양치질을 하는 시간에 따라 수면의 질이 달라질

수 있을까? 일본 온라인 매거진 MYLOHAS는 자기 전 양치질을 하면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기 전 양치질을 하면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자기 전 불 끄기, 침실로 자리 옮기기, 양치질하기, 이부자리 펴기 등의 동작을 통해 일시적으로 근육의 각성을 유도해 잘 시간을

놓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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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씻기 전 졸음이 쏟아졌지만, 양치질을 한 후에는 잠이 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양치질을 하는 시간에 따라 수면의 질이 달라질 수 있을까? 일본 온라인 매거진 MYLOHAS는 자기 전 양치질을 하면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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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 양치질을 하면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잇몸이 자극되면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밤에 양치질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까?

취침 1시간 전에 양치질을 한다면 멜라토닌 분비량을 유지할 수 있고 위생 문제 또한 해결할 수 있다. 그래도 수면에 방해가 되는 것 같다면 물로 입을 헹구고 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수면 전문가 류타로는 하루의 일정을 만들 때 수면 시간을 먼저 정한 후 다른 일정을 만드는 ‘수면 퍼스트’라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는 바쁜 일정으로 인해 수면 시간을 놓치는 사람에게 효과적인 방법이다. 수면 시간을 우선으로 계획하면,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고 수면의 질도 자연스레 높아질 수 있다.

자기 전 불 끄기, 침실로 자리 옮기기, 양치질하기, 이부자리 펴기 등의 동작을 통해 일시적으로 근육의 각성을 유도해 잘 시간을 놓칠 수 있다.

졸음이 다시 밀려오는 데 보통 1~2시간 걸리는데, 이때 움직임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잠자리에 바로 드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미리 잘 준비를 모두 마치고 최대한 조명은 어둡게 한다.

불을 끌 때 갑자기 어두워지는 것보다 약한 조명에서 활동하면서 졸음을 유도해 불이 꺼져도 빛의 변화에 예민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갑작스러운 빛의 변화는 감정의 변화를 일으켜 긴장 상태를 만들 수 있다.

유희성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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