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복지재단, 6월 말 사회서비스원으로 탈바꿈

여운창 2021. 3. 18.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복지재단이 전남 사회서비스원으로 확대 개편된다.

18일 전남복지재단에 따르면 사회서비스원은 종합재가센터·국공립 어린이집·요양원 등 각종 돌봄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간접 지원한다.

전남복지재단은 서비스원 개원을 앞두고 돌봄서비스에 대한 도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종합재가센터를 도내 22개 시군에 직접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종합재가센터는 노인돌봄·가사간병·장애인 활동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내 22개 시군에 '종합재가센터' 설치 추진
전남복지재단 [전남도 제공]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복지재단이 전남 사회서비스원으로 확대 개편된다.

18일 전남복지재단에 따르면 사회서비스원은 종합재가센터·국공립 어린이집·요양원 등 각종 돌봄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간접 지원한다.

사회서비스 품질향상과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전국 광역지자체 단위로 차례로 설립되고 있다.

전남의 경우 기존 전남복지재단을 확대 개편하는 방식으로 오는 6월 전남 사회서비스원을 개원한다.

전남복지재단은 서비스원 개원을 앞두고 돌봄서비스에 대한 도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종합재가센터를 도내 22개 시군에 직접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종합재가센터는 노인돌봄·가사간병·장애인 활동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지역사회 통합 돌범사업과의 연계, 농산어촌·도서지역 우선 설치, 민간시설과 경쟁 지양, 제공인력 적정성 연구, 거점지역 시범사업 우선 추진 등을 계획 중이다.

재단은 서비스원 개원 이후 도민에게는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사회서비스 민간시설에는 실효성 높은 지원과 교육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현숙 재단 대표이사는 "사회서비스원 개원은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 도민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획기적으로 변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 3세 여아 시신 발견한 친모, 큰딸에게 전화 걸어 "치울게"
☞ 솔비 작품 '저스트 어 케이크-앤젤' 경매 낙찰…가격은?
☞ 전신마비 아들 휠체어 밀며 40년 달린 '철인' 하늘나라로
☞ 30m 협곡 매달린 트럭 '대롱대롱'…영화 같은 구조과정
☞ 북한에선 박지성을 '○○○○'라고 부른다
☞ 강원랜드 슬롯머신 역대최고 잭팟! 세후 수령액 무려…
☞ 허경영 "서울시장 후보 1등 등록…내 공약 특별"
☞ 3학기 마친 졸리 아들 매덕스 연세대 휴학 신청…왜?
☞ 여고생 조준사살·시신 도굴…미얀마 군부 만행 '경악'
☞ "잘 되면 벤츠 사달라"…경찰들이 사건 무마 대가 요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