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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나빌레라', 2년만에 컴백..조형균·강인수 합류

이재훈 입력 2021. 03. 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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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 웹툰이 바탕인 뮤지컬 '나빌레라'가 2년 만에 돌아온다.

서울예술단(이사장 유희성)은 2021년 첫 정기공연으로 오는 5월 1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창작가무극 '나빌레라'를 공연한다.

포털사이트 다음 웹툰 '나빌레라'(글 Hun·그림 지민)가 원작이다.

모두가 안 된다고 하지만 일생을 통틀어 가장 진지하게 꿈을 좇는 일흔여섯 새내기 발레리노 '덕출' 역에는 초연에 이어 서울예술단의 맏형 최인형이 다시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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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나빌레라_덕출. 2021.03.19. (사진 = 서울예술단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동명 웹툰이 바탕인 뮤지컬 '나빌레라'가 2년 만에 돌아온다.

서울예술단(이사장 유희성)은 2021년 첫 정기공연으로 오는 5월 1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창작가무극 '나빌레라'를 공연한다.

포털사이트 다음 웹툰 '나빌레라'(글 Hun·그림 지민)가 원작이다. 70대 노인으로 친구의 장례식장에 다녀온 뒤, 자신이 오래 전부터 꿈꾼 발레를 하기로 결심하는 '덕출'이 주인공이다.

뮤지컬은 2019년 초연 당시 96%에 육박하는 객석점유율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웹툰은 최근 동명의 tvN 드라마로도 제작, 방송을 앞두고 있다.

모두가 안 된다고 하지만 일생을 통틀어 가장 진지하게 꿈을 좇는 일흔여섯 새내기 발레리노 '덕출' 역에는 초연에 이어 서울예술단의 맏형 최인형이 다시 캐스팅됐다. 뮤지컬 '시라노', '록키호러쇼', '신과함께_저승편' 등으로 호평을 듣는 조형균이 새 덕출로 합류했다.

조형균은 "원작 웹툰을 단숨에 읽었는데 주변 인물들이 너무나 현실적이라 더 와 닿았고 뭉클했다.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이라서 설레기도 하고 노역이며 발레는 처음이라 걱정도 많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나빌레라_채록. 2021.03.19. (사진 = 서울예술단 제공) photo@newsis.com

부상과 생활고에 시달리며 방황하지만 발레만큼은 놓지 못하는 스물셋 청춘 '채록' 역에는 서울예술단의 강상준이 초연에 이어 다시 출연하다. 세종대학교에서 발레를 전공한 그룹 '마이네임'의 리드보컬 강인수가 새로운 채록으로 이름을 올렸다.

강인수는 "'나빌레라' 초연을 보면서 저 무대에 꼭 서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꿈이 이루어진 것 같아 기쁘다. 저 역시 채록처럼 오랫동안 춤을 추면서 부상과 싸우기도 했고, 힘든 걸 내색하지 못하는 성격도 닮아서 더 마음이 갔던 거 같다. 최선을 다해 좋은 공연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번 '나빌레라'에는 박해림 작가, 김효은 작곡가, 유회웅 안무가 등 초연의 주요 창작진이 다시 뭉쳤다. 공연계의 대모 연출가인 이지나가 합류하고, 김성수 음악감독이 힘을 보탠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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