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문대통령 부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추하영 2021. 3. 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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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만 68세인 문 대통령과 만 66세인 김정숙 여사는 '65세 이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첫날인 오늘 아침 백신 접종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접종은 오는 6월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것인데요.

지난 3월 10일 질병관리청은 필수 목적 출국자 예방 접종 절차를 마련했고, 이 절차에 따라 접종을 받은 겁니다.

앞서 청와대는 65세 이상 가운데 우선적으로 접종을 함으로써 일각에서 제기되는 안전성, 효과성 논란을 불식시키고 솔선수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국민들에 접종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백신의 안전성에 조금도 의심을 품지 말고 순서대로 접종에 응해주시기를 바란다"며 "백신 접종은 자신의 안전을 지키며 집단면역으로 우리 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백신 불안감을 부추기는 가짜뉴스는 아예 발붙이지 못하도록 국민께서 특별한 경계심을 가져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

이번 접종에는 G7 정상회의에 동행하는 필수 수행원 9명도 함께 했습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 유연상 대통령 경호처장, 김형진 안보실 2차장, 탁현민 의전비서관, 신지연 제1부속비서관, 최상영 제2부속비서관, 강민석 대변인, 제1부속실 행정관과 경호처 직원 등입니다.

문 대통령은 별도의 휴식 없이 업무 수행을 위해 백신 접종 후 곧바로 청와대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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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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