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D, 1Q 리지드 OLED 시장 90% 이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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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리지드 OLED 시장에서 90%대의 점유율을 회복할 전망이다.
또 "리지드 OLED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생산능력이 압도적인 만큼 1분기 다시 90.8%(작년 4분기 85.8%)의 점유율을 회복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뒤를 이어 비전옥스가 350만장의 리지드 OLED를 출하해 2위(시장 점유율 5.1%)를, EDO가 280만장의 리지드 OLED를 공급해 3위(시장 점유율 4.1%)에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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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양태훈 기자)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리지드 OLED 시장에서 90%대의 점유율을 회복할 전망이다.
23일 시장조사업체 스톤파트너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모바일용 OLED 모듈의 출하량은 전년동기 대비 31.5% 늘어난 1억4060만장을 기록했다. 이 중 리지드 OLED는 1분기에 6790만장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3.9%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톤파트너스 측은 "중국 스마트폰 업체에서 가성비 높은 5G 스마트폰 생산에 집중, OLED 패널 중 가격이 가장 낮은 리지드 OLED 패널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현재 LCD 패널용 DDI(디스플레이 구동 칩셋)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으로 안정적인 패널 공급을 위해 일부 패널 수요를 리지드 OLED로 대체, 이로 인해 리지드 OLED 캐파가 가장 많은 삼성디스플레이에 수요가 집중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리지드 OLED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생산능력이 압도적인 만큼 1분기 다시 90.8%(작년 4분기 85.8%)의 점유율을 회복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뒤를 이어 비전옥스가 350만장의 리지드 OLED를 출하해 2위(시장 점유율 5.1%)를, EDO가 280만장의 리지드 OLED를 공급해 3위(시장 점유율 4.1%)에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양태훈 기자(insigh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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