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민주당이 떨어져야 집값·세금 떨어진다"

김지영 기자 2021. 3. 2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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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4·7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떨어져야 집값과 세금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5일 페이스북에 "주변에서 고민하는 분이 있으면 다음과 같이 설득하라"며 "민주당이 떨어져야 집값이 떨어진다, 민주당이 떨어져야 세금이 떨어진다. 참 쉽쥬?"라고 했다.

이는 집값 폭등, LH사태를 계기로 부동산 민심이 서울시장 선거의 핵심 변수라는 점을 공략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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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정상화시민행동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문재인 정부의 집값폭등 정책을 규탄하고 집값하락 정책 실행을 촉구하는 버스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4·7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떨어져야 집값과 세금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5일 페이스북에 "주변에서 고민하는 분이 있으면 다음과 같이 설득하라"며 "민주당이 떨어져야 집값이 떨어진다, 민주당이 떨어져야 세금이 떨어진다. 참 쉽쥬?"라고 했다.

이는 집값 폭등, LH사태를 계기로 부동산 민심이 서울시장 선거의 핵심 변수라는 점을 공략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여야 후보는 모두 부동산 공약에 공을 들이고 있다. 도시계획 공약에선 박 후보는 '도심분산'에 오 후보는 '재편개발'에 무게를 두고 있다.

또 주택공급에선 두 후보 모두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풀어야한다는 입장이다. 당장 35층 규제를 고치겠다는 공약은 동일하지만 허용수준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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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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