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中 왕이, 터키 방문..1천 명 위구르 탄압 항의 시위
김준상 아나운서 2021. 3. 26. 07:10
[뉴스투데이] 중국의 위구르족 탄압 논란이 국제 문제로 불거진 가운데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현지 시각 25일 터키를 방문했습니다.
터키에는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를 떠나온 위구르인이 상당수 거주 중인데요.
왕이 외교부장의 방문에 수도 앙카라와 이스탄불에서는 약 1천 명이 모여 중국의 위구르 탄압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독재자 중국", "위구르 학살 중단" 등의 구호를 외치며 중국 정부를 규탄했는데요.
터키 외무장관은 왕이 외교부장과의 회담 이후 "양국 관계를 전략적 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제안"했고, "위구르족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민감성을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129665_349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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