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부·난징학살 저지른 일본, 신장 인권 거론 말라"

강성웅 2021. 3. 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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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최근 일본이 신장 위구르족 인권 문제에 대해 심각히 우려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과거 일본군 위안부 만행과 난징 대학살 등을 거론하면서 반발했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이 신장 인권 문제에 대해 관심을 표명한 것이 다소 의외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화춘잉 대변인은 또 이런 행위를 하는 일본이 어떻게 인권을 존중한다고 할 수 있는지 물으면서 신장 인권 문제는 소문이지만 일본이 저지른 죄는 역사적 사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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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최근 일본이 신장 위구르족 인권 문제에 대해 심각히 우려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과거 일본군 위안부 만행과 난징 대학살 등을 거론하면서 반발했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이 신장 인권 문제에 대해 관심을 표명한 것이 다소 의외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화춘잉 대변인은 과거 난징 대학살 때 30만 명이 넘는 사람을 희생시켰고, 지금도 야스쿠니 신사에 전범을 합사해 놓고 있으며, 강제로 끌고 간 위안부 문제에 대해 얼버무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화춘잉 대변인은 또 이런 행위를 하는 일본이 어떻게 인권을 존중한다고 할 수 있는지 물으면서 신장 인권 문제는 소문이지만 일본이 저지른 죄는 역사적 사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일본은 언행을 조심해야 하며 동맹국이라고 해서 미국의 무리한 입장을 추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일본의 국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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