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주말 지나며 박영선-오세훈 격차 5~6%p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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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29일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격차가 한자릿수로 줄었다면서 지지율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최 대변인은 이날 민주당 중앙선대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주말이 지나면서 (박 후보와 오 후보의) 격차가 한자릿수로 줄었는데 이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말한 5~6%p(포인트)와 비슷한 분석"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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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29일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격차가 한자릿수로 줄었다면서 지지율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최 대변인은 이날 민주당 중앙선대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주말이 지나면서 (박 후보와 오 후보의) 격차가 한자릿수로 줄었는데 이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말한 5~6%p(포인트)와 비슷한 분석"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최 대변인은 "오늘부터 TV 토론이 시작된다. 토론을 하고 나면 박 후보가 승기를 잡을 것으로 예측한다"며 "무능과 유능의 대결에서 진실과 유능을 선택하면 박 후보의 지지도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전날 오세훈 후보가 내곡동 땅 실측 현장에 있었다는 한 매체의 보도를 언급하며 "오 후보가 실측 현장에 분명히 있었다하는 공공기관 팀장의 증언이 나왔다"며 "오 후보의 지금까지 한 말이 거짓말이라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대변인은 오 후보가 한 라디오 방송에서 '실측 현장에 있었느냐가 본질이 아니다', '경작인의 말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말한 것을 겨냥해 "이런 말은 정말 교묘하게 빠져나가려는 술책 어린 말이라고 규정한다"며 "실측 현장에 있었는지 확인하는 것은 내곡동 땅 투기 의혹이 사실인지 아닌지 밝히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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