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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 좌초 선박 완전 부양 성공"

김혜경 입력 2021. 03. 2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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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 운하에 좌초된 초대형 컨테이너선박 '에버기븐'호를 29일(현지시간) 완전히 부양하는데 성공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예인선들이 이날 만조에 맞춰 선박이 좌초됐던 모래톱에서 에버기븐호를 빼내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선박 정보 사이트 마린트래픽닷컴의 위성사진 데이터는 에버기븐호가 해안선에서 운하 중앙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앞서 대형 화물선박 '에버기븐' 호는 지난 23일 중국에서 네덜란드로 향하던 중 수에즈 운하 남쪽 부근에서 좌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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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AP/뉴시스]플래닛 랩스의 위성 사진에 28일(현지시간) 이집트 수에즈의 수에즈 운하에 화물선 '에버 기븐'(Ever Given)이 갇혀 있다. 수에즈 운하를 가로막은 '에버 기븐'을 수로에서 꺼내기 위한 작업이 엿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운하 관리 당국은 대형 예인선을 투입해 선체 부양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29.


[수에즈/AP=뉴시스] 김혜경 기자 = 수에즈 운하에 좌초된 초대형 컨테이너선박 '에버기븐'호를 29일(현지시간) 완전히 부양하는데 성공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예인선들이 이날 만조에 맞춰 선박이 좌초됐던 모래톱에서 에버기븐호를 빼내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인양팀은 에버기븐호를 운하 중간에 위치한 비터레이크호수로 이동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박 정보 사이트 마린트래픽닷컴의 위성사진 데이터는 에버기븐호가 해안선에서 운하 중앙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앞서 대형 화물선박 '에버기븐' 호는 지난 23일 중국에서 네덜란드로 향하던 중 수에즈 운하 남쪽 부근에서 좌초했다.

수에즈 운하는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주요 교역로다. 에버기븐 호가 일주일 가까이 이 길목을 막으면서 국제 물류 운송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갖가지 화물을 실은 선박 367척 이상이 수에즈 운하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20여 척은 2주 이상의 일정 지연과 추가 비용 초래를 감수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 희망봉 쪽으로 항로를 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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