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활명수 123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1. 3. 30.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화약품은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활명수 123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판매수익금 기부는 동화약품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 물 부족 국가에 안전한 식수와 위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동화약품은 매년 활명수 기념판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여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을 돕는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동화약품 OTC 총괄사업부 김대현 상무(왼쪽)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김흥권 회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동화약품 제공

동화약품은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활명수 123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판매수익금 기부는 동화약품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 물 부족 국가에 안전한 식수와 위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기금은 네팔 다일렉 지역 식수 공급시설·위생시설 건립 확대와 지속적인 위생·시설 관리를 위한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교육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김흥권 회장은 “다일렉 지역은 수인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이들이 많은 곳”이라며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되며 안전을 보장 받지 못하는 지역민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깨끗한 물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동화약품 김대현 상무 또한 “매년 기부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활명수의 ‘생명을 살리는 물’ 가치를 전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화약품은 매년 활명수 기념판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여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을 돕는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문구 기업 ‘모나미’와 협업을 통해 모나미 시그니처 제품인 153 볼펜의 육각 모양을 모티브로 한 123주년 기념판을 출시했다.

- Copyrights 헬스조선 & HEALTH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