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러시아 '스푸트니크Ⅴ' 백신 도입 검토하는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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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러시아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Ⅴ'의 국내 승인을 검토하고 있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1일 주한 러시아대사관이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한국 정부가 스푸트니크Ⅴ 백신 도입 문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현재 공식적인 자료 제출 및 검토 진행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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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푸트니크Ⅴ 백신(CG) [연합뉴스TV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3/31/yonhap/20210331103346269yqgz.jpg)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정부는 러시아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Ⅴ'의 국내 승인을 검토하고 있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1일 주한 러시아대사관이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한국 정부가 스푸트니크Ⅴ 백신 도입 문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현재 공식적인 자료 제출 및 검토 진행은 없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주한 러시아대사관은 전날 우리 정부가 스푸트니크Ⅴ를 포함한 러시아의 항코로나바이러스 의약품 등록 문제를 검토 중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앞서 지난달 브리핑에서 스푸트니크Ⅴ 백신 관련 질문에 "여러 백신의 대안으로 가능성 있는 대상으로 검토하는 단계고, 구체적인 계약 단계까지 진행되고 있지는 않다"고 언급한 바 있다.
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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