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 대검 유전자검사 완료

박순기 2021. 3. 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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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과 관련, 대검이 31일 유전자(DNA) 검사 결과를 경찰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 과학수사부는 석모(48)씨, 석씨 딸 김모(22)씨, 김씨 전남편 홍모(26)씨 등 3명의 유전자 검사를 대검 과학수사부 DNA·화학분석과에 의뢰했었다.

검찰과 경찰은 검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이전에 실시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결과와 같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즉 석씨가 숨진 3세 여아의 친모일 개연성이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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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공개 안 해..수사 관계자 "경찰 믿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
숨진 3세 여아의 친모 석모(48)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과 관련, 대검이 31일 유전자(DNA) 검사 결과를 경찰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 과학수사부는 석모(48)씨, 석씨 딸 김모(22)씨, 김씨 전남편 홍모(26)씨 등 3명의 유전자 검사를 대검 과학수사부 DNA·화학분석과에 의뢰했었다.

검찰과 경찰은 검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이전에 실시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결과와 같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즉 석씨가 숨진 3세 여아의 친모일 개연성이 높은 것이다.

이와 관련 경찰 수사 관계자는 "아직 공개할 수 없다"며 "경찰을 믿고 조금만 참고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그래픽]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 관계도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0eun@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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