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중국 코로나 백신, 효능 입증됐지만 더 많은 자료 필요"

박수진 기자 2021. 3. 3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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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31일 AFP통신에 따르면 WHO 전문가 전략자문 그룹은 중국 제약사 시노백과 시노팜이 제출한 코로나19 백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안전성과 우수한 효능을 입증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두 백신에 대해 "고령층과 동반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현재까지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만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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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시노팜 백신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들이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2개 제품에 대해 "효능은 입증됐지만 더 많은 자료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31일 AFP통신에 따르면 WHO 전문가 전략자문 그룹은 중국 제약사 시노백과 시노팜이 제출한 코로나19 백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안전성과 우수한 효능을 입증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두 백신에 대해 "고령층과 동반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현재까지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만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수진 기자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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