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김어준의 뉴스공장 폐지하고 12일부터 '기생충의 아침'이 그 자리 대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립니다. 편파와 조작. 날조로 논란이 끊이지 않던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폐지되고 다음주 4월 12일 부터는 서민 씨가 진행하는 '기생충의 아침'이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기생충학 권위자 단국대 의대 서민 교수는 7일 페이스북에 '오늘, 투표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을 글을 게재하면서 이같이 희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생충학 권위자 단국대 의대 서민 교수는 7일 페이스북에 ‘오늘, 투표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을 글을 게재하면서 이같이 희화했다.
서 교수는 “유튜버인 서씨는 <시사유랑> <시국썰언> <현자타임> 등에서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뉴스를 전달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서씨는 "기생충의 시각으로 우리 사회를 해부해보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서 교수는 “말이 그렇다는 거지 진짜 한다는 건아닙니다. 상상하는 것만으로 기분 좋지 않나요. 저만 좋은가ㅋㅋㅋㅋ”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월 1일 서 교수는 ‘만우절 특집’이라며 “저 내년 대선출마 선언합니다. 문재인도 대통령 하는데, 저라고 못할 이유 있습니꽈? ㅋㅋㅋㅋ”라며 “첫 번째이자 마지막 도전ㅋㅋㅋㅋ 이글은 성지가 됩니다ㅋㅋㅋㅋㅋ”라고 현 정부를 조롱하기도 했다.
juny@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채상병 특검법’ 국회 통과 2시간 만에 ‘尹거부권’ 예고…변수는 ‘이탈표’
- 간호계 숙원 ‘간호법’ 제정 속도…‘PA 간호사’ 합법화 눈앞
- 여야, 이태원 특별법 합의했지만 채 상병 특검은 ‘일방통행’
- “레이블 구조 보완할 것” 하이브 CEO 입장 밝혀
- “성인약을 갈아서 쓰라니”…계속되는 소아필수약 수급 불안정
- ‘이태원 특별법’ 참사 511일만 처리…유가족 “이제부터 시작”
- LH, 임대주택 ‘고가매입’ 지적에…“단순비교 무리”
-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예고…홍익표 “전국민적 도전 직면”
- 대통령실 “민주당 ‘채상병 특검’ 일방 강행처리 대단히 유감…엄정 대응할 것”
- 2025학년도 의대 최대 1509명 증원...정부안보다 491명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