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전력으로 국가안보 사수하자.. 포항 해안서 해병대 합동 상륙훈련

이영균 2021. 4. 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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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를 중심으로 여단급 합동 상륙훈련이 6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해안에서 전개됐다.

이날 훈련에는 해군 상륙함을 비롯해 수송기, 해병대 한국형 돌격장갑차(KAAV), 마린온헬기와 아파치헬기 등 가용한 병기가 총동원됐다.

해안에 도착한 장갑차는 곧바로 수백 미터를 돌진했고, 장갑차에서 내린 해병대원들은 내륙으로 침투하는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해병대 관계자는 "연례적으로 하는 상륙 훈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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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해안에서 실시된 여단급 합동 상륙훈련에서 해병대 1사단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가 해안 두보를 확보한 후 대기하고 있다. 뉴스1
 
‘최고의 군 전력으로 국가안보를 튼튼히 사수하자’

해병대를 중심으로 여단급 합동 상륙훈련이 6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해안에서 전개됐다.

이날 훈련에는 해군 상륙함을 비롯해 수송기, 해병대 한국형 돌격장갑차(KAAV), 마린온헬기와 아파치헬기 등 가용한 병기가 총동원됐다.

우선 해병대 1사단 대원들이 수송기에서 낙하산을 타고 침투한 뒤 장애물을 제거하는 훈련을 펼쳤다.

특히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가 수차례에 걸쳐 연막탄을 터뜨리며 거센 파도를 헤치고 육지에 도착했다.
6일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해안에서 열린 해병대 여단급 합동상륙훈련에서 대원들이 낙하산을 타고 침투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안에 도착한 장갑차는 곧바로 수백 미터를 돌진했고, 장갑차에서 내린 해병대원들은 내륙으로 침투하는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6일 해병대 여단급 합동상륙훈련이 펼쳐진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해안에 한국형 돌격장갑차가 상륙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병대 관계자는 “연례적으로 하는 상륙 훈련이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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