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오후 1시 투표율 38.3%.. 서울 40.6%, 부산 35.5%

심진용 기자 2021. 4. 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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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4·7 재보궐 선거일인 7일 오전 구로구시설관리공단 꿈나무극장 투표소에 시민들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부산시장을 선출하는 4·7 재·보궐선거 투표가 7일 진행된 가운데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은 38.3%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오후 1시까지 전체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466만1564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분(투표율 20.54%)까지 포함한 수치다.

서울시장 선거는 투표율 40.6%를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 투표율은 35.5%다. 가장 최근 지방선거인 2018년 지방선거 때 같은 시각 투표율과 비교하면 서울시장의 경우 0.7%포인트, 부산시장은 5.5%포인트 낮다.

이날 투표는 서울·부산 등 전국 3459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심진용 기자 s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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