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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1호' UAE 바라카 원전 상업운전 시작..文대통령 "축하합니다"

손덕호 기자 입력 2021. 04. 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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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카 원전, UAE 혁신 아이콘이자 한·UAE 우정의 상징"문재인 대통령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왕세제에게 바라카 원전 1호기 상업운전 개시를 축하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7일 밝혔다.

한국이 해외에 처음 수출한 원자력 발전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은 전날(6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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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카 원전, UAE 혁신 아이콘이자 한·UAE 우정의 상징"

문재인 대통령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왕세제에게 바라카 원전 1호기 상업운전 개시를 축하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7일 밝혔다. 한국이 해외에 처음 수출한 원자력 발전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은 전날(6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3월 26일 오후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와 함께 한국이 건설한 바라카 원전 1호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바라카 원전 상업가동 축하와 UAE 건국 50주년 축하 의미가 담긴 서한을 지난 6일 보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UAE가 건국 후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발전한 것을 평가했다. 지난 2월 화상탐사선 '아말'의 성공적인 화성궤도 진입도 축하했다. 또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두바이 엑스포에 대한 성공 기대감도 함께 전했다.

문 대통령은 "바라카 원전이 UAE 혁신의 아이콘이자 한·UAE 우정의 상징"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상업운전 개시에 들어간 1호기 이외에 2·3·4호기 남은 과정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원했다.

바라카 원전은 한국 최초의 해외 원전사업으로 한전이 주계약자로서 사업을 총괄 수행하며, 장기적인 운영 파트너로서 UAE 원자력공사(ENEC)와 합작투자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설계(한국전력기술), 제작(두산중공업), 시공(현대건설·삼성물산), 시운전 및 운영지원(한국수력원자력)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참여했다.

한국이 처음 수출한 원자력 발전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이 지난 6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한국전력 제공

문 대통령은 2018년 3월 UAE를 국빈 방문해 바라카 원전 1호기 완공 기념식에 참석했다. 한국은 이번 1호기를 포함해 자체 개발한 수출형 원전인 APR1400 4기(5600㎿)를 건설하는 UAE 원전 사업을 수행 중이다.

당초 한전은 바라카 원전의 정비계약까지 일괄 수주했다. 이후 UAE 측에서 정비책임을 분할을 희망해 분리계약을 별도로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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