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생존전략 'ESG'를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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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은 연례 서신에서 "앞으로 ESG 성과가 나쁜 기업에는 결코 투자하지 않을 것"이라는 폭탄 선언과 함께 기업들의 지속 가능 경영을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ESG 투자 기업에 대한 수익률이 높아지면서 ESG에 대한 관심은 더욱 고조됐다.
책은 학계, 투자자, 기업 등에서 논의돼 온 ESG의 개념을 쉽게 전달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이 ESG와 어떻게 결합하며 어떤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지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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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필 지음, 한스미디어 펴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은 연례 서신에서 "앞으로 ESG 성과가 나쁜 기업에는 결코 투자하지 않을 것"이라는 폭탄 선언과 함께 기업들의 지속 가능 경영을 강조했다.다른 글로벌 자산운용사들도 ESG 투자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ESG 투자 기업에 대한 수익률이 높아지면서 ESG에 대한 관심은 더욱 고조됐다. 글로벌 기업들이 ESG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다.
책은 학계, 투자자, 기업 등에서 논의돼 온 ESG의 개념을 쉽게 전달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이 ESG와 어떻게 결합하며 어떤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지 설명한다. 저자는 소비자들도 ESG를 이해하고 해당 기업의 제품을 선택하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한다. 1만8,000원.
/최성욱 기자 secr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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