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브이넥 스웨터 자랑한 아이유.. 올해 '라일락' 보라색 유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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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색채연구소 팬톤(Pantone)이 2021년 봄·여름(SS) 뉴욕 패션위크를 기반으로 컬러 경향을 발표했다.
올해 봄·여름 시즌의 컬러 키워드는 '독창성', '창의성', '에너지', '계절초월' 등으로 스타일링 예시를 스타들의 패션에서 찾았다.
이처럼 너무 '쨍'한 컬러에 부담을 느끼는 이는 가방이나 소품, 혹은 탑의 디테일 등으로 패션 센스를 드러낼 수 있다.
특히 오렌지 오커 컬러는 진청 생지 데님과 매치해도 근사한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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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색채연구소 팬톤(Pantone)이 2021년 봄·여름(SS) 뉴욕 패션위크를 기반으로 컬러 경향을 발표했다.
올해 봄·여름 시즌의 컬러 키워드는 ‘독창성’, ‘창의성’, ‘에너지’, ‘계절초월’ 등으로 스타일링 예시를 스타들의 패션에서 찾았다.
1. 라즈베리 소르베(Raspberry Sorbet)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다양한 컬러 조합을 이끌어내는 라즈베리 소르베(
Raspberry Sorbet).
원더걸스 출신 가수 현아(본명 김현아)는 흔치 않은 ‘올핑크’룩으로 당당하면서도 생기 있는 에너지를 뿜었다. 특히 톤온톤 매치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단일 색상의 지루함을 덜었다.
특별한 날 주목 받고 싶은 이라면 현아의 룩을 참고해도 좋을 것이다.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본명 이선미)는 좀 더 쉬운 컬러 매치를 선보였다.
화이트 스니커즈와 양말로 깨끗하고 단정한 느낌을 줬지만 이에 포인트로 컬러 블로킹을 활용한 것!
이처럼 너무 ‘쨍’한 컬러에 부담을 느끼는 이는 가방이나 소품, 혹은 탑의 디테일 등으로 패션 센스를 드러낼 수 있다.
2. 애머시스트 오키드(Amethyst Orchid)
난초에서 영감을 받은 보라색으로 고풍스럽고 우아함이 느껴지는 애머시스트 오키드(Amethyst Orchid).
레드벨벳 멤버 조이(본명 박수영)는 국내 매거진 화보 촬영에서 애머시스트 오키드 컬러의 재킷을 연출해 멋스러움을 더했다.
다 똑같은 컬러가 아쉬울 땐 보라빛 재킷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을 드러내보자.
최근 신곡을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솔로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는 그녀만의 젊은 감각으로 애머시스트 오키드 컬러를 소화했다.
여기에 은테 안경으로 포인트를 줘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
3. 오렌지 오커(Orange Ochre)
흙빛이 살짝 묻어나는 주황색인 오렌지 오커(Orange Ochre)
다비치 멤버 강민경과 이해리는 오렌지 오커 컬러의 터틀넥을 입고 트윈룩을 연출했다.
특히 오렌지 오커 컬러는 진청 생지 데님과 매치해도 근사한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다.
4. 일루미네이팅(illuminating)
햇살이 따듯하게 비치는 화사한 노란색인 일루미네이팅(illuminating)
최근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 이규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봉태규의 아내 사진가 하시시 박(본명 박원지)
그녀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일루미네이팅 컬러로 포인트를 줘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살렸다.
5. 세루리안(Cerulean)
투명하고 옅은 하늘색으로 맑은 낡의 하늘이 연상되는 세루리안(Cerulean)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세루리안 컬러 매치의 정석을 제대로 보였다.
체크 패턴과 레이스 카라가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는 재킷과 활동성 좋은 티셔츠를 더해 발랄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사진=팬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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