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7주기.. 교육부, 추모주간 운영

최민지 기자 2021. 4.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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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이해 12일부터 16일까지를 추모 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련 행사를 실시한다.

추모 주간에는 교육부 모든 직원이 세월호 노란 리본배지를 착용한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날인 16일 오전 10시에는 1분간 추모 묵념을 통해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되는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 및 4·16생명안전공원 선포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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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앞둔 10일 저녁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4월16일의 약속국민연대(4.16연대) 회원들 및 시민들이 '기억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스1


교육부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이해 12일부터 16일까지를 추모 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련 행사를 실시한다.

추모 주간에는 교육부 모든 직원이 세월호 노란 리본배지를 착용한다. 교육부 청사 곳곳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육부 누리집을 추모 형태로 전환하는 등 추모 분위기를 조성한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날인 16일 오전 10시에는 1분간 추모 묵념을 통해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도 교육청과 각급 학교에서도 자체 추모 계획을 수립해 세월호 계기 학생 안전교육, 기억 정원 조성, 공모전·전시회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되는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 및 4·16생명안전공원 선포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같은 날 경북지역 학교를 방문하여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화재예방 훈련에 참관한다.

특히 올해에는 추모 주간인 13일 오후 3시 세월호 이후 학교 안전의 변화된 모습, 그 간의 정책 추진상황에 대해 되짚어 보고 안전한 학교 구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 자리에는 교육시설, 학교생활 및 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전문가와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해 유 부총리와 함께 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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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기자 mj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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