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에 코로나19 확진자..오세훈 일정도 조정

이헌일 2021. 4. 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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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본관에 근무하는 직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청사 일부가 폐쇄됐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본관 11층에서 근무하는 도시재생실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9일까지 시청으로 출근했고, 전날인 12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번 확진자 발생으로 오세훈 서울시장 일정도 일부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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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본관에 근무하는 직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청사 일부가 폐쇄됐다. 서울시청 전경.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서울시청 본관에 근무하는 직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청사 일부가 폐쇄됐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본관 11층에서 근무하는 도시재생실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11층을 폐쇄와 함께 해당 층 직원들은 귀가 조치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확진자는 9일까지 시청으로 출근했고, 전날인 12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번 확진자 발생으로 오세훈 서울시장 일정도 일부 조정됐다.

오 시장은 당초 이날 오후 가로주택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이 확진자가 담당부서 소속인 이유로 일정을 연기했다. 오 시장이 확진자나 밀접접촉자와 접촉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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