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카드형 지역화폐 50종 출시

윤지영 입력 2021. 4. 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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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는 총 50종의 카드형 지역화폐 상품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카드는 지난해 5월 세종시 여민전 지역화폐 출시를 시작으로 상주시·울산시·익산시 등 다양한 지자체의 카드형 지역화폐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영양군 지역화폐 영양사랑카드 출시를 통해 총 50곳의 카드형 지역화폐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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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 9일 지역화폐 화천사랑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진 뒤 정종욱 NH농협카드 회원추진부사장(왼쪽 첫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총 50종의 카드형 지역화폐 상품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카드는 지난해 5월 세종시 여민전 지역화폐 출시를 시작으로 상주시·울산시·익산시 등 다양한 지자체의 카드형 지역화폐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영양군 지역화폐 영양사랑카드 출시를 통해 총 50곳의 카드형 지역화폐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카드형 지역화폐는 이용자가 금액을 충전해 사용하는 선불 체크카드 방식이다. 각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충전할 수 있고 지류형 상품권보다 편의성이 높다.

농협카드는 전국 농협은행 지점과 농·축협이 위치해 모바일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카드측은 설명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올 하반기까지 20여곳의 지자체와 추가로 협약을 진행해 경제 선순환을 이루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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