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구 경찰, 도로 한가운데서 '심폐소생술'

최기창 2021. 4. 1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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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경찰이 심폐소생술을 펼쳤다.

한 제보자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45분경 대구 두류공원사거리 부근 도로에서 경찰 다섯 명이 심폐소생술을 했다.

경찰은 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 운전자를 도로에 눕혔다.

한편 대구경찰서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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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두류공원사거리 부근 경찰 대처 모습 공개
심정지로 보이는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는 경찰의 모습. 사진=제보자

[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대구에서 경찰이 심폐소생술을 펼쳤다. 

한 제보자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45분경 대구 두류공원사거리 부근 도로에서 경찰 다섯 명이 심폐소생술을 했다. 

해당 동영상에는 경찰의 대처가 고스란히 담겼다. 경찰은 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 운전자를 도로에 눕혔다. 이후 곧바로 심폐소생술에 돌입했다. 해당 운전자는 갑작스러운 심정지 상태에 놓인 것으로 보인다. 

이 제보자는 “이후 119 구급대가 도착했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운전자의 생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대구경찰서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mobyd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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