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2030년까지 업무용차 무공해차로 바꾼다

국종환 기자 입력 2021. 4. 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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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지난 14일 환경부가 주관한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 2차 선언식에 참석해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의 100%를 무공해차로 전환한다고 선언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2월 부천시지부에 1호 전기차를 도입했으며, 올해 안에 약 40대 이상의 업무용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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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NH농협은행 지준섭 부행장에게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 기업 승인성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뉴스1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14일 환경부가 주관한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 2차 선언식에 참석해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의 100%를 무공해차로 전환한다고 선언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2월 부천시지부에 1호 전기차를 도입했으며, 올해 안에 약 40대 이상의 업무용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무공해차 도입 기업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에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NH친환경기업우대론'을 3월 말 출시해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준섭 농협은행 부행장은 "농협이 곧 ESG(환경·사회·지배구조)라는 모토 아래 농협금융지주의 ESG 추진전략에 따라 다양한 녹색금융 및 ESG 관련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정부의 ESG 관련 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jhk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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