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포르투갈 대통령과 서신교환.."협력증진 노력"

임형섭 입력 2021. 4. 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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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한국과 포르투갈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마르셀루 헤벨루 드소자 포르투갈 대통령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양국은 수교 이래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포르투갈은 올해 상반기 유럽연합(EU) 의장국이다. 한국과 EU의 협력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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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연합뉴스DB], 마르셀루 헤벨루 지 소자 대통령[EPA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한국과 포르투갈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마르셀루 헤벨루 드소자 포르투갈 대통령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서한에서 "양국은 수교 이래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며 "포르투갈은 올해 상반기 유럽연합(EU) 의장국이다. 한국과 EU의 협력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벨루 드소자 대통령은 "지난 60년간 양국 관계는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고 평가한 뒤 "앞으로도 세대를 이어나가며 양국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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