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위기의 여행업계에 공유사무실 지원

권병석 2021. 4. 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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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영도구, 부산진구, 북구, 수영구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유사무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6일 공유사무실 입주기업 오리엔테이션 개최 후 공사 및 해당 구청들과 사업자 주소지 이전 등 관련 행정 절차의 협의를 완료했다.

현재 공유사무실을 신청한 업체들의 계약체결과 입주가 진행중이다.

향후 추가 신청을 원하는 여행업체는 원하는 지역의 해당 구청 또는 공유사무실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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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공유사무실에서 관광업체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제공=부산관광공사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영도구, 부산진구, 북구, 수영구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유사무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관광협회가 신청을 받은 이번 공유사무실 운영에는 권역별로 영도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수영구 ‘수영구생활문화센터’, 부산진구 ‘전포메트로 청춘드림센터’, 북구‘북구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등 4곳에 총 30개의 업체가 신청했다.

신청한 모든 업체들은 사업장 주소지 변경등록과 해당 시설을 6개월 동안 무상 사용할 수 있다.

공사는 지난 6일 공유사무실 입주기업 오리엔테이션 개최 후 공사 및 해당 구청들과 사업자 주소지 이전 등 관련 행정 절차의 협의를 완료했다. 현재 공유사무실을 신청한 업체들의 계약체결과 입주가 진행중이다. 향후 추가 신청을 원하는 여행업체는 원하는 지역의 해당 구청 또는 공유사무실로 신청하면 된다.

공사는 이와 함께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부산관광119 위기대응센터를 통해 전문가의 컨설팅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여행사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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