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수출 1천465억 달러"..역대 최대
남상호 2021. 4. 15. 12:19
[정오뉴스] 관세청은 올해 1분기 수출액이 1천465억달러로 집계돼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분기 수출액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해 1분기보다는 12.5% 늘어난 수치입니다.
반도체와 승용차, 선박, 무선통신, 의약품 등에서 증가 폭이 컸고, 석유제품 수출은 줄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변화가 만들어낸 새로운 수요가 그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남상호 기자 (porcoross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200/article/6150083_349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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