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최석규 포함 공수처 검사 13명 임명안 재가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3일 과천정부청사 공수처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13명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5시30분경 문 대통령이 공수처 검사 최석규를 포함한 13명의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인사위원회를 통해 지난 2일 부장검사와 평검사 최종 후보자 명단을 청와대에 넘겼다. 공수처 검사는 인사위 추천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 시작일은 4월 16일이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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