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세월호 진상규명 멈추지 않겠다..이달 특검 출범"

이창환 2021. 4. 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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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사회적참사 태스크포스(TF)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은 16일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기록물 열람은 세월호 참사 그날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꼭 넘어야 할 문턱"이라며 "(발의된 대통령기록물 자료제출 요구안은) 야당이 협조하지 않는다면 본회의를 통과할 수 없는 게 현실인 만큼, 우리 사회적참사 TF가 나서서 여야 지도부를 설득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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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록물 자료제출 요구안, 지도부 설득"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지난해 9월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4.16 세월호 참사 증거자료의 조작·편집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국회 의결 요청안을 제출하고 있다. 2020.09.23.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사회적참사 태스크포스(TF)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은 16일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사회적참사TF 국회의원 일동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7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우리는 그 진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4월 임시국회 내 조속히 세월호 특검을 출범시켜 진상규명을 위한 한 걸음을 더 내딛겠다"며 "세월호 가족들이 요구하고 국민들이 명령하는 '모든 사안과 혐의자들을 철저히 수사하는, 성역없는 진상규명'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기록물 열람은 세월호 참사 그날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꼭 넘어야 할 문턱"이라며 "(발의된 대통령기록물 자료제출 요구안은) 야당이 협조하지 않는다면 본회의를 통과할 수 없는 게 현실인 만큼, 우리 사회적참사 TF가 나서서 여야 지도부를 설득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세월호참사 피해구제법 역시 조속히 통과시키겠다"며 "철저한 진상규명 그리고 희생자에 대한 최소한의 지원, 여기서부터 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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